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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던전 타이쿤 - 고두열, 현대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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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을 키워라!

인간 병기이자 약약 강강의 또라이.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놈, 이현우.

각성 불능자의 몸에서 1%의 기적으로 던전을 얻다.


누구보다 노력하던 노력형 천재 이현우

무슨 이유인 지 10여년동안 각성을 하지 못하고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곳에서 알게된 아버지의 비밀과 의도치 않게 던전 마스터로 각성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10여년동안 각성자들을 보면서 각성한 능력이 범상치 않으면

어떤 처지에 놓이는 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의 각성사실을 숨기면서

천천히 힘을 키워나간다.

 

그렇다고 고구마가 가득한 소설도 아닌게 주인공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적으로 분류하면 거리낌없이 밟아주는 성격이라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인물들, 특히 던전 내에 있는 몬스터들을 고블린, 오크 같은 흔한 던전의 양상을 띄지 않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로 구성하면서 던전물임에도 생각보다 밝은 이미지로 소설을 써내려 가는 게 주요 골자.

 

이런 이유 때문에 그럭저럭 던전물을 좋아하면 찍먹은 해볼 수 있겠으나 떠오르는 듯한 스토리 전개 라인이 평범하여 아쉽지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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