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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나타난 것은 탑과 시련.
내게 주어진 것은 기회와 재능.
한 가지만은 기억해라.
우연의 대부분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흔한 [탑][시련]과 관련된 설정이다.
굳이 다른 킬링타임용과 다른 점을 찾자면
검, 마법 등을 쓰는 주인공이 아닌 '활'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별하달까?
물론, 그렇다고 '활'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완전히 생소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설정을 이해 못 할 정도는 아니며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는 작품.
초반에는 평범한 '지구인'의 설정이지만,
계속 읽어보니 주인공 버프로 주인공의 전생이나 기억에 무언가 있는 기분이며,
그걸 위해 떡밥 하나씩을 뿌려 몰입도를 높이려고 노력한 흔적도 보인다.
적어도 킬링타임용은 될 것 같으며 후반부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으나
초반처럼 필력과 떡밥을 이용한다면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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