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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사령관이 돌아왔다 - 날망, 퓨전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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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클래스 각성
최단기간 그랜드 마스터
최연소 사령관까지.

인류의 영웅 박수철
최후의 전투에서 패하다!
하지만 그는 죽지 않았다.

"내가 회귀를 했다나?"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더 짜릿하게 전장을 지배하라!

"이번에는 다를 것이다."
최강자가 회귀하다.


이전 생에서 만족하지 못한 결과를 얻고
회귀하는 흔한 회귀물.
굳이 이 소설을 들여다본 계기는 '사령관'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사령관'이라고 하면
지략도 뛰어날 테고, 어쩌면 그 자리까지 올라가기 위해 물불 안 가렸을 것 같은 내용들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극 초반 읽어보니 영 나와 맞지 않았다. (너무 뻔한 스토리가 그려진다)
일단 주인공에게는 동생이 한 명 있고
여자친구가 있으며, 회귀를 했기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도 쿨하게 보내준다.
이전 생에서 인류가 멸망한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배신자들이 있기 때문이며
뜬금없이 천마가 등장해 천마에게 힘을 얻고, 이전 생에는 얻지 못했던 영약들을 얻어가며
이전생보다 더욱 강해지고 시작하는 스토리.

음... 이 정도만 봐도 각이 나와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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