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

계약하시겠습니까? - 이준호, 현대 판타지 소설

읽는 이 2024. 10.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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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을 위한 일입니다. 문제가 됩니까?"

이 말이 비수가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그날 난 죽었다.

그리고 난 다시 살아났다.

대한민국 최고의 부동산 투자 회사의 이사였던 윤석에게

은둔형 외톨이이자 돼지인 김동규로.

좌절도 잠시 복수를 발판 삼아 다시 일어났다.

기다려. 나를 죽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줄 테니까.

오늘도 난 윤석으로서 계획하고 김동규로서 실행에 옮긴다.

복수를 위해서.


제목이 왜 계약하시겠습니까? 라는 의문으로 짚어든 소설

완결난 지는 꽤 오래된 소설이지만, 복수물은 대부분 건들여 보는 편이다. 

 

복수에 매몰된 주인공도 아니고, 주변 인무들도 생각보다 입체적인 느낌이 들었다.

일상에 복수 한 사발을 넣은 느낌이랄까? 

 

카카오페이지9.7로 그냥저냥 킬링타임 정도로는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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