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빨 - 갈드, 게임 판타지 소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모든 대회와 경기에서 은퇴하려 합니다"

"갑자기 은퇴라니, 어째서입니까?!"

"더 이상 저와 싸우려는 상대가 없습니다"

지상최강의 파이터

세계의 정점에 오른 날 충격적인 은퇴를 선언하다!

그로부터 보름 후, 그가 다시 나타난 곳은 

서비스 3년차 최고  인기의 가상현실게임인 파이널 사가

"원래 이렇게 쉬운건가?"

헌데, 게임이 너무 쉽다?

압도적인 컨트롤로 고인물, 랭커, 길드, 현질러까지 모조리 씹어먹는

지상최강의 뉴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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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나와있듯이 '닳고 닳은 뉴비'와 비슷한 냄새를 풍기는 소설이다.

오로지 '컨트롤'로 승승장구하는 주인공, 최근 트렌드인 사이다스러운 성격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또한, 게임 판타지답게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며 

주인공 버프로 초반부터 레전드, 갓 템들을 너무나 쉽게 얻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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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킬링타임용' 정도 되어 보이는 게임 판타지 소설. 시간 때우기용으로 나쁘지 않아 보인다. 

적어도 필력으로 암 걸리고 스토리로 암 걸리는 부분은 아직까지 없는 듯 보이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