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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에 떨어지고 조용히 살던 김선우.
어느 날 소설 속 주인공이 죽었다.
"...... 이걸 나보고 믿으라고?"
과거로 돌아왔다.
그것도 소설 속에 떨어졌던 첫날로.
소설 속으로 들어온 주인공.소설 속으로 주인공 실제 주인공.
소설 속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위해 메인스토리에 개입하지 않고 살아가던 어느 날
소설 속 주인공이 갑자기 돌연사하고 거기에 음모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때
세상은 리셋된다.
2회차를 시작한 실제 주인공은,
소설 속 주인공이 죽지 않게 하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메인 스토리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사건 사고들에 휩싸인다는 스토리.
초반에는 학원물 느낌이 강해서 여기서 호불호가 일차로 갈릴 것 같고
문체가 라노벨 느낌이 들어 정통 판타지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맞지 않을지도.
그러나 입체적인 캐릭터와 이런 류의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잘 읽힐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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