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판타지 소설 추천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 - 소주귀신
네이버시리즈 평점 8.0
200회 완결 작


황제가 되어버렸다 - 가빈지, 퓨전 판타지 소설
네이버 평점 8.5
212회 완결 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크로맨서물 판타지 소설 2편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작품은 네크로맨서와 사업을 접목시킨 참신한 맛을 볼 수 있었던 작품 재앙급 네크로맨서가 은퇴하는 법이라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소주귀신님 작품은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암시장의 거물이 되는 법, 자본주의의 하이에나 같은 어둑하고 음지의 직업들을 가진 선하지 않은 주인공을 매력적으로 잘 그리는 작가 분 중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 역시 대놓고 악당은 아니지만, 남들에게 재능 기부, 흔히 퍼준다는 느낌을 받은 소설은 아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한 답답함은 적었던 소설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 소설은 황제가 되어버렸다 라는 소설로서, 제목에 네크로맨서가 들어가진 않지만 네크로맨서물로 볼 수 있는 소설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완결난 지는 조금 오래된 소설이지만 여전히 머릿속에서 좋은 이미지로 남아 있을정도로 읽을 당시 재미있게 봤던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 소설 역시 첫 번째 소설과 마찬가지로 정의 선함보다는 이용할 건 이용할 줄 아는 주인공였습니다. 황제가 되어 버렸지만 처음부터 이고깽 소설은 아니고, 자질의 부족으로 제대로 된 힘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여 힘을 기르는 게 주요 스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회 분량의 소설이라 간단하게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은 소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