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오브 서울 - 보헤미아, 현대 판타지 소설

서울괴수사태 후 6년
혼란스러운 사회의 어둠 속, 무자비한 해결사로 살아가던 석민
자신만이 유일한 상태창 능력자인줄 알았던 그의 앞에 또 다른 보유자이자 정부 요원
아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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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는 힘들지만 둘은 다르다!
게이트를 닫고, 폐허가 된 서울을 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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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 아포칼립스 + 헌터 + 상태창 + 해결사
여기서 사실 가장 마음에 드는 소재는 해결사라는 소재
해결사라는 소재로 된 판소는 그렇게 많지 않아
종종 찾아해메는데 현대화기를 사용하는 해결사라는 소재만 봐도
굉장히 매력적이라 읽기 시작.

주인공 성격 역시 고구마스럽지 않고
호구스럽지 않다는 점이 매력이 있었다.
악당 역시 단순히 범죄자가 아니라
세상이 멸망하면 등장할만한 사이비 종교들,
그리고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이라는 개연성으로
몰입감도 상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