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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머릿속에 벼락이 쳤다.
있었다.
금전, 지위, 명예, 그리고 안온한 여생까지 모조리 손에 넣을 수 있는 방법이.
지닌 바, 권력은 무림맹주 못지않게 거대한 반면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는 거의 없다시피 한,
불공평한 대명사와도 같은 직함이.
"무림맹의 원로!"
확신이 들었다.
오랜만에 결제하고 본 소설.
마교의 소교주로 살아가다 죽임을 당하고 과거로 회귀하는 게 초반의 스토리.
아무 힘도 없는 꼬마아이로 돌아갔지만 여러 상황들을 이용해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가는 장면
자신에게 이득이 되면 아득바득 붙잡는 상황 등을 잘 묘사한 소설
또 그렇다고 너무 협협 거리는 것도 아니고
이득이 되지 않으면 과감히 쳐낼 수도 있는 주인공이라 고구마느낌도 거의 없었다.
가볍게 무협에 빠지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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