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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세 번 사는 악녀의 소소한 복수 플랜-달슬, 로맨스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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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사이트 : 카카오페이지

275회 연재 중

별점 : ★★★☆☆


전직 악녀 아릴레티의 미친개 황제 만들기 대작전

하얀 숲의 가호를 받는 시간술사.

베르텔 제국 역사상 다시 없을 악녀.

모두 아릴레티 카디스, 그녀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하지만 멍청하기 짝이 없었지.'

모시는 황자들을 위해 목숨을 바쳐 일했건만, 두 번씩이나 배신 당했으니까.

어차피 이번 생도 시한부 신세.

인적 없는 설원에서 조용히 눈을 감으려 했는데…

"저기 사람이 있습니다! 몸집이 조그만 걸 보니 아이인 것 같은데요?"

"가까이 가서 보고 와. 살았나, 죽었나."

"예, 소가주님."

전생에 자신이 죽인 남자에게 주워졌다?

심지어… 어려졌어?!

* * *

그렇게 원치 않게 끌려온 헤제이트 영지는…….

문제가 많아도 너-무 많다!

시도때도 없이 살수들의 위협에 시달리질 않나.

극심한 가난에 찌들어 있질 않나.

천혜의 대자연을 품고도 전혀 활용하질 못하지 않나!

“헤제이트는... 안 돼. 이러케 해서는 될 것도 안 돼!”

갑갑한 마음에 아주 조금 도움을 줬을 뿐인데.

사실 이곳이 노다지였다?!

게다가 이 사람들, 호구처럼 마음씨들은 또 어찌나 좋은지.

[아프면 안 돼요, 애기님. 얼른 나으면 삼촌들이 북극 탐험 시켜 주지!]

[눈이 그쳤어, 꼬마 선생님. 고맙다.]

이 바보처럼 강직한 사람들과 함께라면,

다른 두 황자xx들에게 보란듯이 복수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아릴레티는

지난 두 번의 생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들을 몽땅 끌어 모아, 복수 플랜을 짜기 시작한다.

지난 생들보다 악랄하게, 영악하게, 집요하게. 더더욱 지독하게!

과연 그녀는 지난 생들에 대한 복수를 마치고, 3황자를 황제로 만들 수 있을까?


주인공이 세 번의 삶을 통해 복수를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제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악녀로 하얀 숲의 가호를 받는 시간 술사였습니다. 하지만 매번 모시는 황자들에게 배신을 당하게 되어 자신은 멍청하다고 느끼면서 흑화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주인공은 과거의 삶을 바탕으로 뚜렷한 복수 계획을 치밀하게 실행에 옮깁니다. 복수물의 장르 였지만 많은 독자들이 흔한 클리셰의 전개는 아니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있는 최신 작품입니다. 더불어, 주인공의 매력적인 성격과 주인공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높은 인기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니,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서 복수물 장르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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