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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열일하는 과금 기사 - 박건, 퓨전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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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랜드 생활 20년 차
그런데 그곳이 게임 속이었다고?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어디 가도 재연 씨 얼굴이 보일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대요! 재연씨는 이토록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과금이죠."
"그래요! 과금...... 네?"
"더 열심히 일해야 과금을 할 수 있으니까요."
"네에에......?!"

과금을 하면 아이템과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결국 돈을 벌어야 과금을 하지 않겠는가?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기사는 열심히 일한다.


 

이 소설의 단점은 딱 2가지
느린 연재 속도
그리고 표지...

표지가 진짜 안티느낌이다......

설정이 굉장히 독특하다.
모든 사람이 능력자이면서 경범죄 조차 발생하지 않는 신들이 관리하는 미래 사회
그곳에서 핵과금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을 즐기는 현대인들.
그 속에서 소시민으로서 무능력자로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게임 속 능력이 현실이 된다고?
흔한 클리셰지만 절대 흔하지 않다.
왜냐? 해당 게임은 핵과금 게임으로 소시민인 주인공이 하기에는 매우 버거운 게임
과금을 하기 위해 현실에서 돈을 버는 모습이 어찌나 짠한지......

여러 모로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
읽으면 읽을수록 매력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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