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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나는 마법사다 - 김강현, 퓨전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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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작가의 소설,

2021년 작품으로 출간한지는 좀 오래된 소설

최근에 나는 마왕이다 라는 작품을 연재중이시던데, 아무튼 천마는 조용히 살고 싶다를 쓰신 작가

 

개인적으로 천마는 조용히 살고 싶다라는 작품을 가볍고 킬링타임용으로 숨은 힘숨찐 느낌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서 익숙한 맛이지만 적당히 먹어볼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으로 이 소설 역시 읽기 시작했음

 

우연한 계기로 현생에서 마법사가 되어버린 주인공, 자신을 제외한 마법사가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6년이 세월이 흘렀다.

 

마법 커피를 개발하고 카페를 운영하면서 마법 공부를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던 어느 날, 우연찮게 마법사(?)로 보이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들을 통해 이계라는 곳의 존재를 알게 됨

 

그곳에서 해결사 노릇을 하면서 힘을 키우면서 겪는 스토리가 핵심 스토리. 5대 가문의 지배 하에 놓여져 있는 이계에서 자신의 힘을 키우면서 의뢰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나중에는 높으신 가문과 점점 엮이게 되는데......

 

이제 한 절반 읽었는데, 초반에는 막힘없이 잘 읽히는 편이었다. 다만 중반부 넘어가니까 조금씩 뇌절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고 여자가 점점 꼬이기도 해서 중후반부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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