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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

아카데미 흑막 시점 - 제이칸, 퓨전 판타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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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최강의 빌런이 되었다

[아카데미 흑막 시점]

불치병에 걸려 퇴장할 운명의 빌런, 아론 스팅레이
소설 속 지식으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자
세계는 또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뭐야, 얘는 왜 죽은 거지?”

주인공이 없는 소설의 끝은 파멸
이 세계의 고인물이자, 최강의 무력을 갖춘
아론의 활약이 시작된다

“이렇게 된 거,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겠군.”

때로는 선한 주인공으로, 때로는 냉혹한 빌런으로
못 하는 게 없는 남자, 아론의 일대기를 주목하라!


네이버 시리즈 독점 연재

평점 9.2

자기가 좋아하는 최애 소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곳에서 되고 싶은 인물과 그 이유를 서술하시오.

 

우연한 계기로 소설 속에 들어온 주인공. 주인공을 뒤에서 몰래 밀어주면서 자신의 최애캐들과 덕질할 생각에 신난 주인공. 하지만, 주인공 역시 빙의자 중 1명이었고 자신의 분수를 모르고 죽어버리는데.

 

그로 인해 뒤에서는 악역을 자처하고, 앞에서는 주조연들을 이끌면서 스토리 전개를 이어나가는데.

 

아카데미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몰입감있게 읽고 있는 이유는

세계관의 독특함을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단순 판타지 아카데미물이 아니고 SF 사이버펑크의 배경인 시대 배경, 두 번째 조연들의 개성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성이랄까?

 

200회 넘는 편수 , 완결작이라 연재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한 동안 달릴 거 같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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