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판타지 소설

특성 쌓는 김전사 - 산호초, 퓨전 판타지 소설

반응형

[2023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최우수상]

모바일 게임 아케인 서울.
처음으로 SSR 천마를 뽑은 다음 날.
태생 N급 캐릭터 김전사가 되어 버렸다.


네이버 시리즈 평점 9.6

똥겜 한 지 1만 시간.

개 같은 세계로 들어와 버렸다. 

세계관이 굉장히 어둑하고, 끈적이며 답없는 세계관이다. 

주변 인물들은 하나같이 정신이 나가있고, 찐득한 아포칼립스 물.

 

최대 6개의 특성을 가질 수 있으며, 주인공은 게임 속에서 특성 삭제를 통해서 태상 n급 캐릭터로 랭커까지 올린 전적이 있다. 소설 속에 들어온 후에는 특성 교체라는 새로운 능력으로 특성을 쌓아나가는 게 주요 스토리 골자.

 

보면 볼수록 음울한 세계관이라서 밝은 분위기는 전혀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거 같고.

특성 합성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낮은 특성들을 획득해서 합성하는 과정들을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트리가 복잡하고, 읽는 입장에선 이름도 눈에 잘 안들어오는 아쉬움이 있는 소설. 

 

그런 아쉬운 점을 빼도 충분히 매력있는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 

반응형